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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았다.
한국에서는 처음 하는 <아메리칸 버팔로>
미국에서는 상도 많이 받고 유명한 작품이고, 이번에 번역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초연이라고 함!
주말에 연극 보러 혜화에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. 이렇게 많은 데 그 동안 나는 연극도 한 편 안 보고 뭐 했나 싶기도....?
연극을 다 보고 난후...
다소 진지한 이야기라 유머연극 코믹연극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안 맞을 것 같고, 영화에서도 범죄물, 갱스터 이런 류를
좋아하신다면 진지하게 정통연극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.
아메리칸 버팔로 거의 매진이다 싶을 정도로 사람도 많았고, 주변에 카페랑 괜찮은 식당들이 많아서 겸사 겸사 데이트 코스로 오기에 좋은 것 같다. 그리고 무대 구조가 독특했는데 입체적인 무대라서 연기가 더 와 닿고 흥미로웠다.
연극에서는 욕 같은 비속어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보기에는 비추이고 성인들이 보기에는 흥미로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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